입력1994.06.08 00:00
수정1994.06.08 00:00
(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는 8일 94년도분 재산세를 지난해의 2백23억
6천만원보다 22.5% 증가한 2백73억8천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이날 발표한 94년도 재산세부과현황에 따르면 법인의 경우
경인에너지(서구 원창동 100)가 5억6천4백여만원으로 최고액을 차지했
으며 개인은 유흥업소를 경영하는 김부길씨(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308의
15)가2천9백여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