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산업 분야의 기술이전과 합작투자 등을 위한 우리 중소기업과
미국 관련 업계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4월 대미 환경산업협력
촉진단을 파견했으며 오는 8월에는 소각로, 폐수처리 분야의 미국 업체
10여개로 구성된 미국사절단이 한국을 방문,국내 환경분야의 중소기업과
개별 상담을 벌이고 공장도 방문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폐수처리, 대기오염방지, 자원재활용 분야의 국내 중
소기업체를 미국 미주리주에 파견해 현지 업체와의 기술제휴, 합작투자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산업협력촉진단 교환계획은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자금지원을 받
는 미국-아시아 환경협력 프로그램 (US-AEP)과 중진공의 협력사업으로 추
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