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대외통상업무와 정보수집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
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해외무역관중 15개국에 주재하고 있는 무
역관 근무자에게 외교관 여권을 발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외무부와 당정협의를 거쳐 외무공무원과 각
정부부처의 재외공관 근무 주재관으로 제한하고 있는 현행 여권법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민자당 국제경쟁력강화특위가 최근 대한무역진흥공사측과 협의를
거쳐 주재국의제도적인 특성과 근무환경등을 고려해 외교관 지위부
여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지역은러시아(모스크바) 중국(북경.상해)
멕시코 파나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그리고 노르웨이등 북구와 서
유럽 일부국가등이라고 당의 한 정책관계자가 5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