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는 ''북한산 선열묘역 순례행사''가
5일 개최됐다.

서울 도봉구가 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생
및 시민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7시 수유2동 통일연수원을 출발,신익희선생묘
-이준열사묘-김병노선생묘-이시영선생묘-광복군합동묘-4.19묘역을 차
례로 돌아보며 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