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의발생신고 결의 예정...서울시 지하철공사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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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서울지하철공사 임금협상이 노사간 서로 접점을 찾지 못해 우려를 낳
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은 3일 오후 회사측과 7차 임금교섭을 가질 예정
이었으나 회사측이 협상테이블에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오는 7일 오전 10시
지하철공사 교육원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신고를 결
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조측은 1백62명의 대의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오는 9일안으
로 쟁의발생신고 서류를 당국에 제출하는 한편 앞으로 협상이 타결되지 않
을 경우에 대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찬반투표, 파업돌입 등의 일정을
묻기로 했다.
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은 3일 오후 회사측과 7차 임금교섭을 가질 예정
이었으나 회사측이 협상테이블에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오는 7일 오전 10시
지하철공사 교육원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신고를 결
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조측은 1백62명의 대의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오는 9일안으
로 쟁의발생신고 서류를 당국에 제출하는 한편 앞으로 협상이 타결되지 않
을 경우에 대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찬반투표, 파업돌입 등의 일정을
묻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