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일 국민적 관심속에 재개장 준비중인 EXPO 과학공원의 관람객 편
의를 위해 34억4천여만원을 들여 교통.숙박.관광.보건위생.환경개선.홍보등
6개 분야 17건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6일 재개장전까지 이들 지원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인데 교
통분야의 경우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엑스포 과학공원을 찾을 수 있도
록 주요 진입 노선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수송
능력을 높혀 나간다는 것.

또 전국 학생 및 청소년 단체의 숙박을 위해 과학공원주변 4개소에 대형 아
영장을 마련하고 보건위생을 위해 과학공원내 진료소 설치와 2개 후송병원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