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방병원(원장 송일병)이 미국과 일본지역에 한방병원분원 설립을
추진중이다.

30일 학교법인 경희학원및 경희대 한방병원에 따르면 분원설립 추진지역
으로 미국은 로스엔젤레스,중국은 하얼빈등 2~3개 지역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는 한인은 물론 흑,백인등을 수용할 수있는 병원체제를
구축하는 쪽으로 의견접근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며 중국의 경우는 우리의
우수한 한방기술을 전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경희대 고위관계자는 "이번의 해외분원추진에는 의료개방화시대에 국내시
장만으로는 생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도 그 배경으로 자리잡고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