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급호텔들이 전문식당 골프장클럽하우스등 외식사업에 대거 진출하고
있다.

2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웨스틴조선호텔은 최근 김포공항 국제선신청사 4층
에 있는 5백평규모의 전문식당을 인수하는등 본격적으로 외식사업에 참여했
으며 호텔신라는 골프장클럽하우스 식당운영을 확대하는등 외식사업을 강화
하고 있다.
또 세종호텔은 외식사업본부를 발족시켰으며 서울가든호텔 호텔롯데등은 일
식및 중국식 전문식당사업을 계획하는등 특급호텔들의 외식사업진출이 잇따
르고있다.

이처럼 특급호텔들이 대거 외식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호텔 수익의 한계를
극복, 수입원을 다각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