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로 전환하는 투금사들의 예상주가는 종목별로 엇갈리는 것으로 분석
됐다.

28일 선경경제연구소는 자기자본4백억원이상인 종금사전환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공시한 경수투자금융등 5개사의 권리부주가를 추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연구소에 따르면 반도 경남 경수 전북투금의 주가는 상승하지만 대전투
금은 오히려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지난25일 현재 이들 5개사의 주가와 주당순이익 주당순자산등을 기존
의 4개 종금사와 비교해 신주를 받을 권리가 사라진 것을 가정한 이론권리
락주가를 통해 권리부주가를 추정하는 방식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