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농업신기술 개발,유통및 가공산업,영농 규모화사업에 대한
대출은 대출기한을 15년~25년으로 장기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했다. 또
폐수처리등 비소득 사업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제도를 도입키로했다.

26일 농림수산부는 이같은 농업금융 개편방안을 마련,이날부터 열리는
농정심의회 경쟁력강화 분과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협의를 갖게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금융 개편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농업관련 기업에 대한 대출제도
를 개선,우리농산물을 원료로한 사업에 대한 금리를 현재의 8%에서 5%로
낮추어줄 방침이다. 또 축산폐수 처리시설등 비소득 환경사업에 대한 대출
은 무이자로 하되 대출금 유용여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보전 사업이 이루어질수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