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식투자/일반가계대출 급증에 제동...한국은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은행의 주식투자와 일반가계자금 대출이 급증하자 중앙은행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은행들이 소비성 부문에 대한 자금운용
을 늘릴 경우 금융시장을 왜곡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들어 은행들에 대
해 강력한 창구지도를 펴고 있다.
한국은행은 특히 일부 은행은 지급준비금을 규정대로 쌓지도 못한 채 주식
투자와 가계대출에 주력하면서 과도한 콜자금을 끌어쓰고 있어 시중금리의
하락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방만한 자금운용으로 지준부족
이 발생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벌칙성 유동성 조절자금(
B2) 등으로 징계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걸고 나섰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은행들이 소비성 부문에 대한 자금운용
을 늘릴 경우 금융시장을 왜곡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들어 은행들에 대
해 강력한 창구지도를 펴고 있다.
한국은행은 특히 일부 은행은 지급준비금을 규정대로 쌓지도 못한 채 주식
투자와 가계대출에 주력하면서 과도한 콜자금을 끌어쓰고 있어 시중금리의
하락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방만한 자금운용으로 지준부족
이 발생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벌칙성 유동성 조절자금(
B2) 등으로 징계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