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에 대한 각종 산업및 행정정보를 알려주는 구미종합정보센터가 금
년안에 설립돼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체신부가 지역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중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설립하는 정
보센터는 오는27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출범할 예정이다.

중부공단내에 설치될 정보센터는 중부관리공단측이 운영을 맡고 체신부가
자본금 출자와 데이타베이스(DB)의 개발 정보검색용 소프트웨어 워크스테이
션을 제공한다. 또 한국통신과 우체국은 통신회선을,정보문화센터와 전산원
이 정보화기술을제공토록 했다.
정보센터가 서비스할 자료는 공단입주업체관련 기업정보와 생산수출등 산업
통계 인력정보 경기동향 자재정보 투자및 금융정보 부동산등 매물정보이다.
특히 정보검색시스템중 구미공단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산업기술정보 해외무
역정보 무역실무 국가별정보등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