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화물열차 탈선사고는 20일 오전 6시부터 전철운행이 정상
소통되고 있지만 완전복구에는 시간이 걸려 앞으로 2-3일간 전철
운행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철도청은 사고현장부근의 지반이 완전이 다져지려면 2-3일 정도
소요돼 당분간 사고현장 통과시 시속 20KM속도로 서행이 불가피하
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인선 전철이 이 기간동안 3-5분씩 지체돼 인천, 부천
등 경인지역의전철이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이며 교통체증도
계속되는등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