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기 광주시장,구룡상 전남도지사,심상명 광주지검장,안병욱 전남
경찰청장은 16일 5.18광주민주화운동 14주기를 맞아 호소문을 발표,
"금년의 추모행사가 가장 질서있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시,도민의 관심과 지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장,도지사등 기관장들은 또 "지난 3월 전남대 총학생회의 ''평화
시위선언''으로 한동안 대학가에 면학분위기가 조성되고 평온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잇따른 가두폭력시위로 무질서와 혼란이 가중
되고있다"며"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시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