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시민들은 앞으로 거주지 인근 구청과 동사무소를
찾아가 신청하시면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시설에 배치해 드립니다"

서울시가 본청 사회과와 22개 구청 사회과,동사무소에 자원봉사자 모집
창구를 개설해 다음달부터 운영하는등 현재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원봉사자
들을 모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예전처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가지 않고도 인근 자원봉사자 모집창구를 찾아가 신청서에 봉사희망 분야
등을 기재하면 거주지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에 자동적으로 배치된다.
또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지원봉사 희망자들은 민간단체인 사회복지협
의회 서울시지회 부설 "지역복지봉사센터"에서 교육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