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윤월하 제9대종정 추대식...13일오후 종로 조계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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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윤월하 제9대 종정추대식이 13일오후 서울종로구 조계사
에서 혜암 원로회의의장을 비롯한 원로의원 전원과 개혁회의 의원,본사 주
지,국회 정각회원등 불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불교 의식대로 치
러졌다.
월하종정은 이날 진산식에서 "사람마다 부처님을 다 가졌는데 달마인들 어
찌 그대로 전하지 않았겠는가? 인천로를 끊어버리고 오무간옥을 타개하리라.
전전긍긍하되 깊은 물을 건너는 것같이 하고 살얼음 밟는 것같이 하면 운수
생애이외에 달리 불조가 있겠는가?"라는 종정수락 법어를 내렸다.
한편 월하종정은 오는 1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우리 부처님은 친히 반
야를 쫓아 오셨는데 누가 마야부인의 아들이라 이르는가. 시냇물소리가 바
로 광장설(법문)이요 산색이 어찌 청정신(부처님)이 아니겠는가!"라는 초파
일 선문법어를 발표했다.
에서 혜암 원로회의의장을 비롯한 원로의원 전원과 개혁회의 의원,본사 주
지,국회 정각회원등 불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불교 의식대로 치
러졌다.
월하종정은 이날 진산식에서 "사람마다 부처님을 다 가졌는데 달마인들 어
찌 그대로 전하지 않았겠는가? 인천로를 끊어버리고 오무간옥을 타개하리라.
전전긍긍하되 깊은 물을 건너는 것같이 하고 살얼음 밟는 것같이 하면 운수
생애이외에 달리 불조가 있겠는가?"라는 종정수락 법어를 내렸다.
한편 월하종정은 오는 1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우리 부처님은 친히 반
야를 쫓아 오셨는데 누가 마야부인의 아들이라 이르는가. 시냇물소리가 바
로 광장설(법문)이요 산색이 어찌 청정신(부처님)이 아니겠는가!"라는 초파
일 선문법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