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가 서해안 고속도로와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연결공사를
하면서 개설한 우회로를 알리는 안내판 설치와 안내원 배치를 하지
않아 이 구간이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 있다.

도공은 6월말 계통예정인 서해안 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과 신갈~
안산간 고속도로를 잇는 공사를 10일부터 안산인터체인지에서 하면서
그동안 사용중이던 신갈 안산간 고속도로 안산 분기점의 인천~신갈방
면,신갈~안산 진.출입로를 폐쇄하고 임시 우회로를 개설했다.

그러나 도공은 이곳에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고 안내원마저 배치하지
않아 신갈방향에서 안산,인천쪽으로 가려는 차량들이 하루종일 3km
이상씩 꼬리를 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