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학장 서우석)가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음악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서울대 음대에 재학중인 약1백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이
이끄는 이연주회는 그동안 닦은 실력을 대외에 공개하는 자리.

서울음대 작곡과 교수인 김정길씨의 작품"현악합주를 위한 비"가
연주되며 쇼팽의 "피아노콘체르토1번"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5번"을
들려준다.

부천시향의 지휘자이기도한 임헌정씨가 지휘하고 박휘암씨가 피아노
협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