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유통은 고객들이 하자가 있는 물건을 구입했을 경우 환불은
물론 교통비를 지급하고 고객이 상품을 사용하다 다치면 치료비와
함께 직장인에게는 한양유통 임금기준으로 임금 보상까지 해주는
등 포괄적인 보상을 하기로 했다고11일 밝혔다.

한양유통은 ''고객만족보증제도''를 도입, 상품의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배달중에 물건에 하자가 생길 경우 환불해준 뒤 3-5%의 할
인 쿠폰을 증정, 다음에 싼 값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비자가 이상이 있는 물건을 반납할 경우 거주지까지의 거리
에 따라 2천-1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