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폭포봉세탁기' 개발 .. 16일부터 본격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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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이 물을 위에서 아래로 폭포수처럼 분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세척방식을 적용한 폭포봉세탁기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
11일 동양매직은 하부수류와 좌우반전수류외에 다섯줄기의 폭포수류가
복합적으로 세척작용을 하는 복합수류형 폭포봉세탁기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회사가 3년간 10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이세탁기는 세탁수 재순환펌프를
이용, 물을 위로 끌어올려 폭포수처럼 재분사하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동양매직의 폭포봉세탁기제조기술은 지난달 말 과학기술처에서 국산신기술
(KT)인정마크를 받았으며 미국에는 특허로 등록됐다.
일본 등 10여개국에 특허출원중이다.
동양매직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폭포수류를 통해 세탁물과 세탁수의
마찰을 증가시켜 세척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세탁수가 위에서 떨어지는 동안 공기중의 산소를 흡수, 세탁수내의
용존산소량을 증가시켜 세제를 활성화시키고 세탁조안에서 오염물질이
빨래에 다시 달라붙는 현상을 방지해준다고 설명했다.
동양매직은 재순환펌프가 물을 끌어올릴때 세제를 완전 용해시켜 세제
사용량을 기존제품의 절반정도로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계적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폭포수류를 이용
하기 때문에 옷감 손상이 적고 헹굼력과 세탁물의 보푸라기제거능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동양매직은 이제품이 세탁물의 엉킴현상이 없고 세탁물이 탈수조안에서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하는 자동조절기능도 갖고 있다며 국내 공급은
물론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폭포봉세탁기는 용량 8.2kg이며 소비자가격은
87만5천원이다.
<김시행기자>
세척방식을 적용한 폭포봉세탁기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
11일 동양매직은 하부수류와 좌우반전수류외에 다섯줄기의 폭포수류가
복합적으로 세척작용을 하는 복합수류형 폭포봉세탁기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회사가 3년간 10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이세탁기는 세탁수 재순환펌프를
이용, 물을 위로 끌어올려 폭포수처럼 재분사하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동양매직의 폭포봉세탁기제조기술은 지난달 말 과학기술처에서 국산신기술
(KT)인정마크를 받았으며 미국에는 특허로 등록됐다.
일본 등 10여개국에 특허출원중이다.
동양매직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폭포수류를 통해 세탁물과 세탁수의
마찰을 증가시켜 세척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세탁수가 위에서 떨어지는 동안 공기중의 산소를 흡수, 세탁수내의
용존산소량을 증가시켜 세제를 활성화시키고 세탁조안에서 오염물질이
빨래에 다시 달라붙는 현상을 방지해준다고 설명했다.
동양매직은 재순환펌프가 물을 끌어올릴때 세제를 완전 용해시켜 세제
사용량을 기존제품의 절반정도로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계적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폭포수류를 이용
하기 때문에 옷감 손상이 적고 헹굼력과 세탁물의 보푸라기제거능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동양매직은 이제품이 세탁물의 엉킴현상이 없고 세탁물이 탈수조안에서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하는 자동조절기능도 갖고 있다며 국내 공급은
물론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폭포봉세탁기는 용량 8.2kg이며 소비자가격은
87만5천원이다.
<김시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