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5.09 00:00
수정1994.05.09 00:00
전북 전주지역 23개 택시업체 노사는 9일 월간 임금을 50만8,500백원에서
57만8,000원으로 13. 7%인상조정키로 합의했다.
또 노사는 1일 운송수입금을 중형의 경우 4만8,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10.4%, 소형은 4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9.3%인상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1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던 노조측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정상운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