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에 나섰다.
대전시 중구 은행동 홍명상가 부근에서 노점상을 하는 김모씨(62,여)는 7
일 오후7시쯤 야채를 판 뒤 집에 돌아와 수입금을 세던중 앞면뿐인 1만원권
지폐 한장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또 이날 오후 8시쯤에는 김씨의 노점에서 3백m떨어진 대전역앞 야채시장에
서 상인 2명이 한면이 없는 1만원권 지폐 한장씩을 차례로 손님으로부터 받
았다.
경찰은 또다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대전역 주변을 중심으로 피해자
를 찾는 한편 지폐위조 전과자등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