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구리시와의 통합을 반대했던 남양주군 진접읍, 별내, 퇴게원면등
3개 읍, 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주민의견조사를 12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 주민들은 구리시나 미금시중 통합을 원하는 시를 선택하면
된다.

지난 3일 실시한 시,군통합에 대한 1차조사에서 남양주군 와부, 화도읍,
진건, 수동, 조안면등 5개 읍, 면 주민들은 미금시와 통합을 찬성했으나 진
접읍등 3개 읍,면은 구리시와 통합을 반대했다.

도는 2차 조사에서도 결론이 나지않으면 도지사 직권으로 통합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