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아마야구팀을 창단하고 남녀농구단 사령탑을 물갈이하는등
새모습 찾기에 나섰다.
현대는 이현태 현대석유화학사장이 대한야구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실업야구팀 창단을 확정짓고 다음주중 창단신청
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는 우선 현대건설내의 직장야구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
한후 올해안에 대학졸업선수를 스카웃하는등 선수충원과 감독을 선
임하고 내년 시즌부터는 실업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현대산업개발 여자농구단은 김동규감독을 일선에서 퇴진시키고
황유하 한국화장품감독을 영입했으며 현대전자 남자농구단은 정광석
총감독과 박수교감독을 해임,새 사령탑을 물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