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등산객의 교통편의를 돕기위해 전국 유명산을 왕복하는 등산
열차가 오는 8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철도청은 지난 3월부터 시범운행해온 등산열차가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의 명산 36곳을 선정해 왕복열차를 운행키로하
고 운행일시와 요금을 5일 확정했다.

등산열차는 5,6월과 9,10,11월에 매주 2곳씩 운행하며 단거리는 일요일 당
일코스, 장거리는 토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오는 1박2일 코스다.

승차권은 서울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성북역 및 각 여행사에서 구입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