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5일 지난4월 한달동안 버스전용차선 위반차량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이후 교통소통이 많이 원활해짐에 따라 단속을 지속적
으로 실시하는 한편 버스전용차량선을 계속 확대키로 했다.

교통부는 경찰청,시.도,버스조합 등과 함동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지역에서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3천3백27대의 위반차량을 적발,9천9백
여만원의 범칙금을 물리고 3천6백65대의 차량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으로 서울시내 녹번3거리에서 서대문까지 4 구간의 경우 버스
전용차선에서의 운행속도가 단속전의 시속 26.8km 에서 단속후에는 28.1km
로 향상됐고 시민들의 호흥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