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는 2일 인천의 관광자원을 4대권으로 나눠 개발
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인천종합관광시설조성"계획안을 마련,내년부터 시
행키로 했다.

이계획안에 따르면 <>월미도와 영종도 자유공원일대의 중서부지역을
국제관광촉진지구로 <>송도유원지와 소래포구 수봉공원등 중남부지역을
국민관광특별지구,<>북구 계양산일대를 도시여가지구,<>시청과 시민회관등
관공서가 밀집된 도심지역을 도심공간육성지구로 각각 지정,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이를위해 내년 상반기중 영종도 왕산지역일대 14만평에 대한
관광지개발계획을 시범사업으로 용역 발주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