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기 `청화백자접시' 27억원 낙찰...뉴욕 크리스티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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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15세기)의 "청화백자접시"<지름 21.9cm>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사의 한국미술품경매에서 세계 자기류경매사상 최고
가인 3백8만달러(한화24억8천여만원)에 낙찰됐다.
수수료를 포함하면 판매가는 약27억원.
이 접시의 내정가는 30만-40만달러(한화2억4천만-3억2천만원)였다.
지금까지 세계시장에서 거래된 한국미술품중 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1
년 10월 뉴욕소더비경매에서 팔린 14세기 고려불화로 1백76만달러(14억2천만
원)였다.
자기류로는 중국명조단지(92년12월경매)의 2백86만달러가 세계최고기록이었
다.
한편 이 청화백자접시의 낙찰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한국사람인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신재섭기자>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사의 한국미술품경매에서 세계 자기류경매사상 최고
가인 3백8만달러(한화24억8천여만원)에 낙찰됐다.
수수료를 포함하면 판매가는 약27억원.
이 접시의 내정가는 30만-40만달러(한화2억4천만-3억2천만원)였다.
지금까지 세계시장에서 거래된 한국미술품중 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1
년 10월 뉴욕소더비경매에서 팔린 14세기 고려불화로 1백76만달러(14억2천만
원)였다.
자기류로는 중국명조단지(92년12월경매)의 2백86만달러가 세계최고기록이었
다.
한편 이 청화백자접시의 낙찰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한국사람인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신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