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새로운 프로골퍼가 탄생했다.

83명의 세미프로가 참가한 가운데 28일 용인프라자구코스(파72)에서 끝난
"94제1차프로테스트"에서 전혜남(34.수원초원골프연습장)은 마지막 4라운드
에서 3언더파 68타(33,35)를 기록, 합계 2오버파 290타로 1위에 오르며 프
로골퍼가 됐다.

또 유진복(32.산정골프연습장)은 합계 5오버파 293타로, 김항진(27.무소속)
과 안치홍(31.한남골프연습장)은 각각 7오버파를 쳐 프로골퍼 자격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