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방직(대표 노희찬)이 경산공장의 제직 및 방적시설을 개체하고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회사는 2년여동안 총 2백50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시설개체작업을
최근완료,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크게 높여 직물류의 국내외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직설비는 전기종을 개체, 일본산및 벨기에산 고속직기 2백여대를
갖추 었고 방적설비는 일부를 교체했다.
이회사는 고강력 레이온계통인 모달직물과 화섬직물 면직물등을 소
재로한 고급가공지 부문을 특화, 주로 독일등 유럽지역으로 수출해왔
는데 올해부터 중남미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
이를위해 7월 브라질전시회등 섬유관련 각종 해외전시회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다.
올해 수출 4천3백만달러를 포함,매출목표를 7백억원으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