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지역에 대한 외국자본의 투자유인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지역업체들의 해외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반해 외국자본의 광주지역투자는 지난90년이후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광주지역업체들의 해외진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90년이후 꾸준히 증가,
지난 3월말 현재 진출업체수는 7개국 13개사로 투자총액만도 7백98만달러
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광주지역에 투자한 외국업체는 금성알프스전자 금동조명 등 8개
업체에 불과하며 그나마 90년이후는 신규투자업체가 단 한 곳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