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정부는 사회주의시장시스템을 발전시키기위해 17개
도시를 "도시개혁모델도시"로 선정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국가경재 제개혁위원회가 동북의 장춘 하얼빈 안산 심양 북부의
천진 당산 서안 <>태 동부의 남경 영파 상주 동릉 중부의 무한 서남의 성도
중경 남부의 광주 천성등 17개 도시를 선정, 시장경제개혁조치를 대폭 시행
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혁조치는 <>국유(국영)기업의 현대화를 위한 사유재산제도도입 <>퇴직및
실업자보험시스템도입과 아파트매매허용 <>교육 과학 기술개혁을 통한 시장
경제발전심화등 크게 3가지라고 이 신문은 밝혔다.
이신문은 국영기업의 현대화를 통해 금융 부동산 노동 기술시장등을 동시에
발전시킬 것이며 아파트매매 임대료인상은 물론 신규아파트증설을 통해 주택
개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