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CB)의 상장대상 권종이 내달부터 1백만,5백만,1천만,
5천만원권종중 단일권종으로 개선된다.
21일 증권거래소는 전환사채의 상장대상권종에서 1만,10만원
권등 소액권종은 주식으로 전환할때 일주 미만의 단순주가 대량발
생할 소지가 높아 기업들이 발행을 꺼리는 점을 감안,이를 없애
고 수요기반 확대를 위해 일반청약자가 선호하는 5백만원권종을
추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또 일반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증권전산 정보시스템
과 증권사 자체시스템을 연결해 증권사 전국지점에서도 real
time으로 공시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산정보공시망을 확충키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