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대표팀에 김종건(현대)등 3명이 보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김호대표팀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위원회를 열고
김종건과 최대식(LG) 서동명(울산대,GK)등 3명을 새로 대표팀에 합류시키고
이영상(포철) 유상철(현대)등 2명을 제외, 모두 25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협회는 미국월드컵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22명은 김주성(독일보쿰) 노정윤
(일본 산프레체)등 해외파까지 포함, 오는 5월16일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월드컵팀은 21일 소집돼 춘천에서 합숙훈련을 시작, 카메룬(5월1,3일) 파
라과이(5월12,14일) 독일 레버쿠젠(5월18,22일)등과 6차례의 평가전을 치른
후 6월1일 보스턴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