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공단지역을 연결하는 구마지선 확장공사가 당초보다 1년앞당
겨 오는 8월중 착공되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대
구구간도 내년중 앞당겨 착공된다.

20일 대구시는 민자당 국가경쟁력강화특위와의 협의회에서 구마고속도로
와 신천대로를 연결하는 2.3km구간의 50m확장공사를 당초보다 1년 앞당겨
오는 8월중 착공해 95년중 완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올해 공사비 2백35억원을 교부공채의 형태로 조달하고
내년 사업에 필요한 예산 1백60억원에 대해 이달중 국비보조를 신청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