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4분기중 모두 6백62만주(4백49억원)의 전환주식이 새로 상장됐다.

18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지난 1. 4분기에 전환사채에서 전환된 주식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백58만주)의 4배정도에 달하는 규모이다.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은 지난해 하반기이후 크게 늘어나 금년들어서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졌다.

이는 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식전환에따른 시세차익의 기대가
커졌기때문으로 보인다.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은 시황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금년들어서도 주가가
주춤한 3월보다는 1,2월에 훨씬 더많은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