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공무(대표 이동락)는 후렌지공법을 이용한 배관재를 개발,시판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8일 대일공무는 작년말 개발,국내시장에 선보인 후렌지공법의 조립식
배관재에 대해 해외설비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여 연초부터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일본 오다케(대죽)와 3억원 규모의 조립식 배관재 수출
계약을 맺고 이달말 선적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일본의 위생설비관련 30
여개업체와 현재 상담을 갖고있어 연말까지 1백50억원어치를 내보내기로
했다.
후렌지공법은 기존의 용접식 배관방식을 대체하는 파이프 연결공법으로
배관재의 이음쇠 부분을 공장에서 사전가공,현장에서 용접없이 연결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