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토지거래량감소...지속적 투기억제시책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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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속적인 투기억제시책에 따라 토지거래량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4일 건설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5만8천3백
35건에 5천9백93만1천평방미터로 작년 2월의 6만2천6백69건,8천3백77만
6천평방미터보다 건수는 6.9%, 면적은 28.5%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거래가 빈번한 대구,광주,충북,강원도
등 4개 시도를 제외하고 전지역에서 거래량이 감소했으며 특히 면적을 기
준으로 할 때 부산은 63.2%,경남은 57.2%,대전은 50.3%,전북은 47.9%가
줄었다. 최근의 경기회복에 따른 물가불안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계속 안정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토지초과이득세제도 등 토지공
개념제도의 정착과 종합토지세 과표현실화 추진 등으로 토지 보유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데다 종합토지전산체계구축 등 정부의 지속적인 투기억제시
책에 따라 부동산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줄어드는 이유로 분석된다.
4일 건설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5만8천3백
35건에 5천9백93만1천평방미터로 작년 2월의 6만2천6백69건,8천3백77만
6천평방미터보다 건수는 6.9%, 면적은 28.5%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거래가 빈번한 대구,광주,충북,강원도
등 4개 시도를 제외하고 전지역에서 거래량이 감소했으며 특히 면적을 기
준으로 할 때 부산은 63.2%,경남은 57.2%,대전은 50.3%,전북은 47.9%가
줄었다. 최근의 경기회복에 따른 물가불안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계속 안정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토지초과이득세제도 등 토지공
개념제도의 정착과 종합토지세 과표현실화 추진 등으로 토지 보유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데다 종합토지전산체계구축 등 정부의 지속적인 투기억제시
책에 따라 부동산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줄어드는 이유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