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서 생필품 밀수성행...내외통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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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에서 밀수행위가 최근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수품목은 주로 중국이 값싼 ''단복''(트레이닝), 양복지, 내의류
양말 등 생활필수품이며 이 물품들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의
암시장으로 다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0년 가까이 지속된 경공업 부진으로
생활필수품이 크게 부족해 값싼 중국산의 양복지 등을 몰래 들여
오고 있는데, 특히 내의, 양복지, ''단복'' 등의 양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북한주민들 사이에서 ''국경 밀수무역이 없으면
북조선 인민들은 모두가 헐벗어야 한다''는 말이 나돌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보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려졌다.
밀수품목은 주로 중국이 값싼 ''단복''(트레이닝), 양복지, 내의류
양말 등 생활필수품이며 이 물품들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의
암시장으로 다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0년 가까이 지속된 경공업 부진으로
생활필수품이 크게 부족해 값싼 중국산의 양복지 등을 몰래 들여
오고 있는데, 특히 내의, 양복지, ''단복'' 등의 양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북한주민들 사이에서 ''국경 밀수무역이 없으면
북조선 인민들은 모두가 헐벗어야 한다''는 말이 나돌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보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