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국가공단 폐수종말처리장과 환경기초시설 주변이 녹지공원으로
조성된다.

환경처산하 환경관리공단은 4일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폐수및 폐기
물처리시설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국민인식을 쇄신하기위해 오는 95년까
지 2년간 이들 시설주변에 환경림을 집중적으로 심어 녹지공원화하겠다고
밝혔다.

녹지공원이 조성될곳은 대구 진주 청주 이리 여주 달성등 6개 국가공단
폐수종말처리장과 화성 온산 등 2개 특정폐기물 처리장등으로 총면적은
12만4천여평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