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마라톤' 일본관광객 부른다..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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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한국방문의 해" 스포츠이벤트의 하나인 "한일친선경주벚꽃마라톤대회"
가 오는 9일 경주불국사와 보문단지에서 열린다.
벚꽃관광도 즐기고 건강도 다지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일본인관광객을 유치
하기 위해 경주시와 일본 독매(요미우리)신문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1,000
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92년 처음으로 시작, 올해로 세번째 개최되는 경주벚꽃마라톤 대회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일본교통공사(JTB)긴키니혼투어 리스트
등 30여개 대형여행사가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것.
국내에서는 300여명의 마라톤동호인들이 참가할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마라톤(21.0975km)의 3개 종목이 있는데 40세이상의 장년부와 40세
미만의 일반부로 나눠 개최된다.
주최측인 경주시청은 "경주벚꽃마라톤 대회는 종래의 관광객 유치방식
에서 탈피, 스포츠행사를 통한 참여관광으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코스를 다양화해 하와이마라톤과 같은 국제스포츠
관광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정국기자>
가 오는 9일 경주불국사와 보문단지에서 열린다.
벚꽃관광도 즐기고 건강도 다지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일본인관광객을 유치
하기 위해 경주시와 일본 독매(요미우리)신문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1,000
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92년 처음으로 시작, 올해로 세번째 개최되는 경주벚꽃마라톤 대회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일본교통공사(JTB)긴키니혼투어 리스트
등 30여개 대형여행사가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것.
국내에서는 300여명의 마라톤동호인들이 참가할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마라톤(21.0975km)의 3개 종목이 있는데 40세이상의 장년부와 40세
미만의 일반부로 나눠 개최된다.
주최측인 경주시청은 "경주벚꽃마라톤 대회는 종래의 관광객 유치방식
에서 탈피, 스포츠행사를 통한 참여관광으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코스를 다양화해 하와이마라톤과 같은 국제스포츠
관광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