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남구 성암동 쓰레기매립장을 이용키로 했다.

남구 성암동 153 일원 6만1천여명에 조성된 "성암쓰레기 매립장"은 지난
92년공사에 들어가 올해부터 2003년까지 총 3백80만t의 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는 규모.

시는 지난 14년간 사용해온 삼산쓰레기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총공정의 50%가 완료된 성암동 쓰레기매립장에 대해 부산환경청의 일반폐
기물 매립시설 사용개시 신고를 마치고 오는 1일 부분 개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