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6시반경 서울종로구견지동 조계사 경내에서 서의현총무원
장지지파 1백여명과 반대파 3백여명이 충돌,3명이 부상을 입는 집단난투
극이발생.

조계사 총무원 앞에서 서원장 3선연임 반대 연좌농성을 벌이던 "범승가
종단 개혁추진위"(상임공동대표 이정화스님등 3명)소속 50명은 이날 소방
호스로 물이 뿌려진 뒤 갑자기 민간인 복장의 청년 1백여명이 각목을 든
채들이닥치자 경내에 있던 같은 소속 2백50명과 함께 4시간동안 유리창을
깨뜨리며 난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