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해외전시회및 박람회참가가 러시를 이루고있다.
29일 무공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해외에서 열리는 26개 전시회와 박람회에
이미 참가했거나 참가의사를 밝히고있는 국내기업은 삼성전자와 금성사
현대전자등 전자업체를 비롯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대한항공등 대기업
47개사를 포함,모두 4백84개업체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때의 2백94개사보다 65%나 늘어난것으로 국내기업들이
해외전시회및 박람회참가를 통해 신규시장개척등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국내기업들은 특히 북방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와 전시회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