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보안 심사 재개...4월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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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기무사령부가 군의 모든 보도 및 홍보자료등에 대한 보안성
심사를 재개한다.
기무사의 보안성심사는 지난 90년대초 각군의 정보참모부로 환원돼 그동안
각군 및 부대 공보실은 정보참모부 및 정보참모실의 승인을 받았으나 앞으
로는 기무사의 심사를 받아 언론등 외부에 배포하게 된다.
26일 군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각군에 군사보안 업무지침을 통해 오
는 4월 1일부터 국방부, 합참본부, 각부대에서 배포하는 모든 대외홍보자료
등은 기무사 파견요원에게 사전에 제출, 군사기밀 등 보안을 필요로 하는
내용은 심사를 받도록 했다.
심사를 재개한다.
기무사의 보안성심사는 지난 90년대초 각군의 정보참모부로 환원돼 그동안
각군 및 부대 공보실은 정보참모부 및 정보참모실의 승인을 받았으나 앞으
로는 기무사의 심사를 받아 언론등 외부에 배포하게 된다.
26일 군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각군에 군사보안 업무지침을 통해 오
는 4월 1일부터 국방부, 합참본부, 각부대에서 배포하는 모든 대외홍보자료
등은 기무사 파견요원에게 사전에 제출, 군사기밀 등 보안을 필요로 하는
내용은 심사를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