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은 내무부,운영은 경찰청으로 이원화돼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
소(국과수)가 빠르면 5월부터 경찰청 소속으로 일원화된다.

또 첨단과학장비와 노후장비가 대폭 보강,교체되며 박사학위소지
자 특채등 전문인력 확충과 권역별로 4개의 지방분소가 단계적으
로 신설된다.

경찰청은 26일 증거위주의 수사를 통해 피의자 인권침해 소지를
없애는등 수사의 과학화와 급증하고 있는 감정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과수 활성화 방안"을
마련,내무부에 직제개정을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