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우량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중저가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역차별
화현상이 나타났고 한국전력주는 외국인 투자자의 집중매도대상으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져 주가하락을 주도했다.

증권업계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시장을 이탈하게되면 이를 대신할
세력은 기관뿐이라고 지적,기관투자가에 대한 증거금 징수해제등
규제완화가 시급히 이뤄져야할것이라고 주장했다.

26일 주식시장은 그동안 낙폭이 컸던데따른 반발매수세유입으로
주식값이 소폭오름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비해 4.65포인트가
오른 872.68을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단일장으로서는 비교적 많은 2천5백만주 4천
14억원이었고 오른종목은 상한가 1백9개등 4백3개,내린종목은 하한가
33개등 3백5개,보합은 1백45개종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