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신문의날 표어로 "정직하게 만든 신문 밝은 미래 약속한다"(서경수.부산
일보 출판국)가 우수작으로, "자율로 크는 신문 세계로 뻗는 신문"(윤익수.
조선일보 총무부)이 가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제38회 신문의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최종률 신문협회부회장)는 25일 한
국신문협회 및 한국신문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전국의 신문인
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신문의날 표어를 심사,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표어공모에는 모두 2백26편이 응모했으며 입상자에게는 오는 4월6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8회신문의날 기념대회식에서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