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를 대상으로한 쇼프로가 오는 4월부터 방영된다.
23일 노동부에 따르면 노,사와 연예인이 함께 참여하는 쇼프로인
''노사화합 한마당''(가칭)이 오는 4월16일 MBC에서 첫 선을 보인다.
노동부와 MBC는 이 프로의 첫 방영을 위해 4월10일 울산의 태화
강변에서 현대중공업 노사가 참여한 가운데 녹화를 할 예정이다.
노사화합한마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방영되
며 출연대상은 현대중공업에 이어 한국중공업(창원), 안산 서부공
단, 대우자동차(부천)등의 순서로 짜여졌다.
노동부는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노사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쇼프로와 함께 근로자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를
방영키로 하고 MBC측과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