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그룹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기계및 건설중장비사업에 진출한다.

(주)대농은 지난 92년부터 보유하고 있던 기계및 건설중장비제조업체인
케이제이산업의 전환사채 10억원어치를 4월1일자로 주식으로 전환,이 회
사의 지분 50.4%를 확보해 제1주주가 됨으로써 새로 계열사로 편입시키기
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농은 케이제이산업의 상호를 대농중공업으로 변경키로 했으며
대표이사 사장에 김경종(주)대농부사장을 겸임 발령했다.